오랜만에 크리스피

진짜 오랜만에 그리는 크리스피.

말은 안했지만 크리스피는 알렌이 자신을 찌르고 간 것에 제법 상처받았었으면 좋겠다.

본인도 잘 모르다가.. 나중에 깨달았으면 좋겠다. 

자신을 찔렀다는 것보다는, 자신을 두고 가버리는 알렌이 야속했으면 좋겠다. 알렌은 크리스피를 늘 어른으로 보니까 자신도 좀 더 의식해서 멋있어보이고 싶어하는데.. 저 남자라고 마냥 뭐든지 알고 뭐든지 태연하진 않을테니까.ㅋㅋ 

물론 저런 모습을 하려면 2P나 되어야 겨우 가능할테지만. 걍.. 

든님의 머리풀은 크리스피 리퀘+ 내가 입술터진 크리스피가 보고싶어서.